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0
- 조회74회
- 이름행복인
본문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잇달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인정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확대할지 관심이 쏠린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파병을 지렛대 삼아 장거리 무기 사용 확대를 비롯해 서방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으나, 러시아와의 충돌을 피하려는 서방이 얼마나 호응할지는 미지수다.23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나토는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와 한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다는 정보를 연이어 공개했을 때까지만 해도 미국과 나토는 “사실이라면 문제” 정도로만 발언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이를 인정한 것이다. 더 나아가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러시아 파병에 항의하기 위해 자국 내 북한 대사를 초치했다.그동안 여러 국가 출신 용병이 러시아군이나 우크라이나군에 고용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적은 있으나, 당사국 외 제3국이 자국 군대를 파병한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유럽이 이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