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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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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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홍보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달라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업체들은 책임지지 않았던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주요 캠핑장 예약 플랫폼과 자연휴양림 예약 플랫폼의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121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캠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가 제공하는 캠핑 정보와 실제 모습이 달라 불편을 겪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플랫폼에 게재된 캠핑장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르거나(46.0%), 플랫폼에 표시된 위약금과 실제 적용되는 위약금이 다르다고(28.0%) 하는 등 응답자의 74.0%가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고 답변했다.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캠핑장·자연휴양림 예약 플랫폼 업체가 자신들의 책임을 제한하는 불공정약관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 5개 캠핑장 플랫폼 약관에는 플랫폼에 게재된 정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