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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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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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계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정은이 인민군을 불법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다’라고 평가하는 게 정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가정보원은 오는 12월까지 북한군이 총 1만여명 파병될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했다.김 장관은 “통상 파병을 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그 나라의 군복이나 표식, 국기를 달고 활동한다”며 “북한은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하고, 러시아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 권한도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북한의 파병 이유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독재 정권을 공고히 하고 유지하기 위해”라며 “이런 게 들통날까봐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쉬쉬하는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후속 협의와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문제를 조율할 가능성도 거론된다.최 외무상과 그 일행이 지난 28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 외무상 등을 환송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주북 러시아대사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을 확인했다. 러시아대사관은 최 외무상의 방러가 “전략적 대화의 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대사관은 또 지난 6월 북·러 정상회담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사실을 언급하며 “새로운 기본조약의 정신과 형식에 맞게 쌍무관계 및 국제정치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조약 제2조는 ‘최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