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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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잇는 시내버스 50번 노선 신설 구간에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또 수소 저상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장양리에 수소충전소도 조성했다.이번에 신설된 시내버스 50번 노선은 한정면허로 운영된다.모집공고를 거쳐 ‘대도여객(주)’을 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앞서 지난해 7월 문막교의 통행(높이) 제한이 시행됨에 따라 문막공단까지 운행하던 시내버스 51-1번 노선이 변경됐다.이에 따라 1년 이상 문막공단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없어 공단 노동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하지만 이번에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한 시내버스 50번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공단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노선 주변으로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있어 시내버스 이용 수요도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내버스 신설노선에 ...
참사 2년 만에 닻 올린 특조위참사 당일 재구성 주요 과제로대통령실 용산 이전 인과성,기관 협업 부재 등도 규명해야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의 오랜 투쟁과 염원을 담아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지난달 출범했다. 지난 2년 동안 국회와 경찰·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겠다며 조사와 수사를 벌여 재판에 넘긴 주요 책임자에 대한 1심 법원 판단이 나왔지만 특조위 활동은 이제 막 첫발을 뗀 것이다.특조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다가 지난 5월 여야 합의로 통과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특별법이 최종 통과된 뒤로도 위원 추천과 임명 과정이 지연되면서 참사 2주기를 한 달 앞둔 지난 9월에서야 어렵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형사 책임은 ‘재난 원인’ 설명 못 해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