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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장기렌트카 이스라엘이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에 따른 혼란을 틈타 시리아를 침공하며 영토 확장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로부터 빼앗은 골란고원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과거 휴전협정으로 합의한 양국 간 ‘비무장 완충지대’까지 탱크로 밀고 나가는 한편, 시리아 내 군사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이스라엘 군대가 국경 완충지대를 떠나 시리아에 지상군을 투입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부인했다.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탱크가 국경을 넘어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불과 25㎞ 떨어진 지점까지 침투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인근 국경 완충지대를 넘어 시리아 카타나 지역까지 진군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도 이스라엘군 탱크가 다마스쿠스에서 불과 21㎞ 떨어진 카타나 남부 마을 인근에 배치된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