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1
- 조회84회
- 이름행복인
본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41)의 음주운전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사고 피해자가 치료를 받았던 한의원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통상적인 조사”라고 밝혔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한의원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압수수색에서 상해진단서를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우 본부장은 “(상해진단서가) 없었다”며 “임의제출 형태로도 받을 수 있었지만, 협조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에서 피해자가 치료한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있다’는 질문에 우 본부장은 “동의할 수 없다. 이례적이지 않고, 통상적인 조사다”라고 답했다.경찰은 다혜씨의 음주운전 혐의 외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위험운전치상죄’ 적용을 검토하면서 피해자의 상해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았는데, ...
하이브가 다른 기획사 소속 가수에 대해 원색적인 외모 품평을 담아 작성한 ‘모니터링 문건’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아티스트 분들,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했다.이 CEO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라며 “시장 및 아티스트 팬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했다. 이 CEO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또 “각 소속사에는 별도로 연락드려 직접 사과드리고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