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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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사진)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더본)가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28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백 대표는 “더본의 역할은 물가를 억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기업으로 남는 것”이라며 “그 역할을 하기 위해 기업이 공개돼야 한다”고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더본은 28~29일 양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청약 신청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백 대표가 1994년 창업한 더본은 전체 매출(지난해 별도기준, 3881억원)의 대부분(83.9%)을 외식 가맹사업을 통해 거두고 있다. 더본은 총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빽다방(34.9%)과 홍콩반점(13.4%)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한다.백 대표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와 TV 방송 출연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해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매출을 끌어올려왔다. 지난 4년간(2020~202...
북한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주체는 한국군이라며 구체적인 비행 기록과 항적 등을 제시했다. 북한은 무인기 내에 있는 대북전단 살포 기록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보복을 예고하면서도 ‘재발할 경우’라고 단서를 달았다. 군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지난 27일 평양을 침투한 한국발 무인기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전문기관이 망라된 연합조사그룹이 무인기의 비행조종모듈을 분해하고 비행 계획·이력을 전면적으로 분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국방성은 지난 13일 평양 일부 지역에서 한국군 무인기와 같은 기종으로 판단되는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국방성은 분석 결과 무인기의 침입 주체는 한국군이며 그 목적은 대북전단 살포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무인기가 지난 8일 오후 11시25분30초에 서해 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