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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1일로 마무리된다. 야권은 이번 국감에서 ‘공천 개입’을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의혹들을 무더기로 제기했으나 진상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감이 끝난 뒤에도 윤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 작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야권은 이번 국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등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공천 개입’과 ‘이권 개입’, ‘보은 인사’ 문제와 관련된 추가 의혹들을 제기하며 공세를 확대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국감을 통해 밝혀진 김 여사 관련 의혹만 서른 건이 넘는다”고 설명했다.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제보자인 강혜경씨가 지난 21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이 보고들은 정황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강씨는 김 여사가 명태균씨 부탁을 받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