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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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으로 일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7일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서 활용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게 “자체 조사한 미공표 여론조사는 보고한 적이 없다”는 명태균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시 캠프에서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다. 향후 캠프의 여론조사 입수 경위와 윤 대통령 보고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 전 교수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여론조사 보고서가) 명태균씨 것만 있던 것 같지는 않고 그 당시 (미래한국연구소 보고서를 포함해) 3개 정도를 보면서 활용을 했던 것 같다”며 미래한국연구소 보고서가 캠프에서 활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캠프에 전략조정회의가 있고 저녁 때 일일상황점검회의라고 있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말로 해준 것도 있고 페이퍼로 해서 본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 전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