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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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고?”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이 연말 최대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두 달여 앞두고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에 돌입했다.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이 젊은 층은 물론 온 가족이 인증샷을 남기는 ‘핫플’로 자리잡자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에 나서고 있다.2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는 다음달 1일 일제히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한다.올해 크리스마스 장식 테마를 가장 먼저 공개한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움직이는 대극장’을 주제로 아기곰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극장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 본점과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 전국 15개 점과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소망 가득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만날 수 있다.성공 예감은 일찌감치 다가왔다. 더현대 서울이 지난 24일 1차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결과 동시 접속자 3만여명이 몰리는 등 14분 만에 마감됐기 때문이다.신세계백화점은 서울 ...
올해 2분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가 1분기 대비 350만명가량 증가했다.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는 제자리인 반면 관광객 등 체류인구(월 1회·하루 3시간 이상 체류)가 늘어난 결과다.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89개 지역의 생활인구는 약 2850만명이다. 지난 1분기(3월) 집계보다 약 350만명 증가했다.2분기 등록인구수는 1분기와 동일한 490만명으로 집계됐다. 체류인구가 약 350만명 늘면서 전체 생활인구도 늘었다. 2분기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는 4.8배로, 지난 1분기(4.1배)보다 증가했다.강원 양양군은 이 배수가 17.4배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분기에는 전남 구례군이 18.4배로 1위였다.‘체류인구 중 타 시도 거주자 비율’은 강원도가 82.4%로 가장 높았다.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