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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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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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그룹 회장 첫 정기 인사신상필벌 원칙, 역량 인재 발탁업계선 ‘선의의 경쟁’ 긍정 평가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예정된 수순이지만 사업 리스크 분산, 본업 경쟁력 강화 등의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오른쪽 사진)이 (주)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 승진은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 자리에 오른 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 회장은 계열 분리되는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이번 인사는 오빠인 정용진 그룹 회장(왼쪽)이 취임 첫해 단행한 정기 인사다.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역량 중심의 인재를 발탁해 성장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신세계그룹 측은 설명했다.정유경 회장의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그룹을 이마트와 백화점 두 개의 축으로 분리해 새로운 성장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디시인사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커뮤니티 게시글 작성자의 인터넷주소(IP)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연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자 문제지 등을 촬영해 커뮤니티에 게시한 수험생 2명과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4명 등 6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지난 12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한 고사장에서는 감독관이 시험 시작 시간을 착각해 시험 시작 시간보다 약 1시간 전에 문제지를 나눠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독관은 약 15분 뒤 실수를 알아차리고 문제지를 회수했다.이 과정에서 시험지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험지를 일찍 나눠줘 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