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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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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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근육량이 늘면 치매 위험이 줄고, 지방량이 늘면 반대로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성분 변화와 치매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미국신경과학회 ‘임상·중개신경학 연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은 치매 병력이 없으며 2009~2012년 두 차례 검진을 받은 성인 1321만명의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내 근육·지방량이 미치는 영향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비만은 치매 발생과 관계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의 척도로 흔히 사용되는 체질량지수는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을 구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지방과 근육 등 체성분 구성에 따른 치매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진은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체성분인 제지방량과 팔과 다리의 근육량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