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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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가요 최고의 작사·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정의송의 새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10월 31일 왕십리CGV에서 열린다.이번 시사회에서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메인 타이틀곡은 <나의 침실로>와 <승무>다.메인 타이틀곡 <나의 침실로>는 이상화 시인이 1923년 발표한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긴 장편 시 <나의 침실로>에 정 작곡가가 멜로디를 붙여 14분의 노래로 만든 것으로, 정 작고가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14분은 한국가요사상 가장 긴 노래다.타이틀곡 <나의 침실로> 뮤직비디오 또한 정 작곡가가 직접 출연해 완성했다. 지난 9월 22일 부터 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을 담았다. 배우겸 가수 문희경이 이 뮤직비디오에 ‘마돈나’ 역할로 우정 출연하여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더했다.정 작곡가는 “중학생 시절부터 이상화 시인의 <나의 침실로>에 심취하였고 언젠가는 반드시 노래로...
“그림 투표용지 만들어주세요.”헌법 제24조는 선거 참정권에 관한 조항이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 온전한 참정권 행사는 그림의 떡이다. 지난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이 대표적이다. 당시 51.7㎝에 달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장애인들에게는 투표 진입장벽이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를 비롯한 5곳의 발달장애인 단체 소속 회원들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그림 투표용지를 통한 발달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투표지에 후보자를 인식할 그림 정보가 없어 투표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지체장애인에겐 탁자 높이를 조절해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나 돋보기를 제공하듯이 발달장애인에게도 그림 투표용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2022년 1월 국가를 상대로 ‘그림 투표용지를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차별구제 청구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