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투자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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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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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영하권 추위에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기상청은 8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9일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경기 북동부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 오는 금요일인 13일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전국의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가 되겠다.기상청은 추운 날씨에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그 밖의 지역에는 순간풍속 55㎞(초속 15m)의 바람이 불었다.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다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이 박선영 신임 위원장의 임명을 반대하며 사의를 표명했다.송상교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신임 위원장 임명은 부당하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송 사무처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가 있고 난 뒤 온 나라를 뒤덮은 혼돈과 분노 속에서 탄핵을 앞둔 대통령이 신임 위원장을 임명하리라고 생각지 못했다”며 “탄핵 의결을 목전에 둔 대통령이 독립적 조사기구의 위원장을 이런 식으로 임명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을 떨칠 수가 없었다”고 했다.송 사무처장은 진실화해위의 설립 목적에 비춰볼 때 박 위원장의 임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계엄령은 헌법을 파괴하고 무자비한 인권침해를 야기한 야만적 국가폭력 행위로서, 진실화해위의 중요한 조사대상 중 하나”라며 “대통령의 행위는 피해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진실화해위의 존재 의미와 그간의 노력을 무위로 돌리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