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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서울에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안전보험금’이 지급된다.서울시는 5일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전보험 보장 내용을 보면 폐지 수집 중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도 10만~50만원이 지원된다. 폐지 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대인·대물)이 발생했을 때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이면 별도의 가입이나 보험금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을 받으려면 해당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를 보면 폐지 수집 활동 중 22%가 부상당한 경험이 있다. 교통사고 경험...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수요일인 6일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중부지방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예보했다. 6일과 7일 아침 기온은 5일보다 5도가량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6일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일부에서, 7일은 중부 내륙, 전라 내륙, 경북 내륙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강원 산지 10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분포는 서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