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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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소초면 장양리 공영차고지 내에 설치한 ‘액화 수소충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액화 수소는 기체 수소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 수준으로 운송 및 저장이 효율적이다.또 충전 속도가 빨라 충전소 운영과 이용이 편리하다.원주 장양 액화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하루에 수소 버스 약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환경부의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2억 원, 민간자본 33억 원 등 총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SK플러그하이버스가 건립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액화 수소충전소가 운송사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원주지역을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