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 조회43회
- 이름행복인
본문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서 나무를 심고 있던 공사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 노동자 2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다.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대저수문 생태공원 인근 도로에서 A씨(76)가 몰던 승용차가 조경 공사 현장을 덮쳤다.A씨의 승용차는 공사현장 신호수인 50대 B씨와 30대 노동자 C씨를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5t 트럭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이 사고로 B씨와 C씨가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A씨도 사망했다.숨진 노동자들은 부산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조경 공사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 토지 364만㎡(110만평)를 무단 점유하고 영업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인천지방법원의 강제집행을 막은 용역업체 직원 7명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 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22)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사회봉사 80∼240시간을 각각 명령했다.성 판사는 “A씨 등은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고 조직적으로 강제집행을 방해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피고인은 초범이고 골프장 후속 사업자도 피고인들의 선처를 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월 17일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인천지방법원 집행관들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A씨 등 7명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