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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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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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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이른바 ‘빅5’ 주요 대형병원의 전공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5개 병원 의사 인력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빅5 병원 전체 전공의 수는 238명이다.빅5 병원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 서울 소재 상급 종합병원을 뜻한다.이들 병원 전공의 수는 2022년 2437명, 지난해에는 2742명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2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올해 빅5 병원 전공의 수는 평년의 10%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다.전공의 감소로 빅5 병원 전체 의사 수도 줄었다.올해 빅5 병원 전체 의사 인력은 2022년 6591명, 2023년 7042명에서 4463명으로 감소해 30% 넘게 줄었다.병원별로는 삼성서울병원 전공의가 지난해 525명에서 올해 46명으로 줄었고, 서울대병원은 740명에서 70명으로 ...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힌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한동훈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 “저는 반대하고 있다”며 “자칫 국가가 겪고 있는 불안정성과 피해를 더 크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4가지 이유를 들며 질서 있는 퇴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질서 있는 퇴진이라고 하는 것은 첫번째로 과연 가능한 것인가”라며 “대통령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정지를 시키고 사실적으로 정지를 시키고 하는 것이 일단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보수의 가치, 보수의 전통적인 가장 중요한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역사에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판단을 남겨야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대통령께서 제가 볼 때 불안정한 상황인 것 같다. 그 사이에 법적으로 국군 통수권을 비롯해 권한 자체를 박탈할 수가 없지 않겠냐”며 “국민들께서 용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