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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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고 있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학생총회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20일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월곡캠퍼스 운동장에서 학생총회를 열었다. 총회가 개회할 수 있는 정족수는 재학생의 10%인 650여 명으로, 이날 1,973명이 참석해 총회가 성사됐다.학생들은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의견 수렴’ ‘동덕여대의 총장직선제에 대한 학생 의견 수렴’ 두 가지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이날 참석한 1,973명 중 1,971명이 공학 전환 안건에 반대했고, 2명이 기권했다. 총장직선제와 관련해서는 1,933명 중 1,932명이 찬성, 1명이 기권했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생긴 이 빚은 1만9000원짜리 치킨을 시켜 먹을 때도 고민을 참 많이 하게 합니다. 저는 치킨을 너무 좋아하지만 한 달 동안 꾹 참았다가 주문하고 그것도 봉지에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며칠을 아껴 먹습니다. 전세사기를 당하며 돈은 물론이고 꿈과 인생이 망가졌지만 그나마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은 재판입니다. 부디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주세요.”대학생활 내내 성적장학금을 받으며 학비를 충당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던 부산의 한 20대 청년의 호소에 법원이 응답했다.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0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180억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최모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최씨는 2020년부터 2022년 1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부산 소재 9개 건물의 원룸 등 세입자 229명에게 임대차보증금 179억9000만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