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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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닭이 폐사해 가축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강원도는 지난 29일 오전 9시쯤 동해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50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의 신고가 접수돼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H5형 항원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7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강원도는 도내 모든 가금 사육 농장과 작업장 축산 차량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또 농장 출입구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제한하고 선제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반경 10㎞ 이내 방역대에 있는 207개 농가와 역학 조사 관리 대상 5개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정밀 검사도 할 계획이다.석성균 강원도 농정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안전지대가 없다는 새로운 각오로 차단 방역에 더욱더 매진해 농가 피해...
서울시가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살림 장만비’를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 정책에 2년간 6조7000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즌2에서는 양육자의 육아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신규 사업인 ‘일상혁명’을 전개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에게 결혼 준비와 가구 살림 마련에 쓸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의 살림 장만비를 지원한다. 내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1년 이하 신혼부부가 대상이다.출산 계획을 막는 주요인으로 양육비 부담이 꼽히는 만큼, 필수 육아용품을 반값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탄생응원몰’도 내년 3월 연다. 탄생응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시즌1부터 진행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 ‘미리 내 집’ 등은 보다 확대한다. 올해 9월 기준 서울 지역에 200곳이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