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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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시부상을 치르던 지난 7월 12일 전화를 걸어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당시 당대표 후보)에 대한 불만을 얘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대표는 김 여사가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허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에게) 전화는 받았지만 최근은 아니다”라며 “지난 7월 12일에 시부상이 있었다. 그날이 제 결혼기념일이라 명확하게 기억하는데 그 시부상에서 위로전화를 주셨다”고 말했다.허 대표는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다”며 “한 대표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이 있으시구나. 좀 약간 언짢음이 있구나 정도”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통화 시점이 김 여사가 한 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던 때’라는 진행자 질문에 “그래서 서운하다고 하셨나보다. 섭섭함이 좀 느껴졌다”고 했다.김 여사가 허 대표에게 전화를 건 시점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를 앞둔 때였다. 당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