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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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동행한 장성 세 명의 이름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한 성명에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과 리창호 정찰총국장, 신금철 인민군 소장이 이번에 러시아에 입국한 최소 500명의 북한군 장교 중에 포함돼있다고 밝혔다.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 중 한 명이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그가 북한군 부대의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함께 러시아에 파견된 리창호 정찰총국장은 2022년부터 해당 직위를 맡아왔다. 로이터는 김영복 부총참모장과 마찬가지로 리창호 정찰총국장도 올해 들어 동해 해군기지 현지 지도 등 여러 주요 행사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고 전했다.미국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클 매든은 마지막으로 언급된 신금철 소장의 경력은 아직 불확실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