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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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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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 핵 사용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한·미 연합연습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혀 ‘핵·재래식 무기 통합’(CNI)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8년만에 빠졌다.김용현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펜타곤에서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연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향후 연합연습에는 북한의 핵 사용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8월쯤 실시되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토의식 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TTX는 UFS와 별개로 진행됐다.CNI는 재래식 무기를 운영하는 한국군이 핵 무기를 운용하는 미국 전략사령부 측과 작전의 기획·실행 등에서 협력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7...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2주기인 29일 희생자를 추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당 지도부 회의인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오전에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별도의 추모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오후 당 지도부와 정부 관계자가 모인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 협의회에서도 이태원 참사 관련 대책은 논의되지 않았다.대신 한동훈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백쉰아홉분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 글을 남겼다. 그는 “시민의 안온한 일상이 지켜지지 못했다”며 “여전히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말의 파편들이 국민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절대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이태원 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