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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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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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AI 여부를 검사 중이며 1∼3일 뒤 결과가 나온다.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이는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이다.중수본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충북 괴산의 한 마을주민들이 수십 년간 가꾼 은행나무 거리가 가을철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충북 괴산군 문광면사무소는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양곡은행나무길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양곡은행나무길은 문광저수지 주변 250m 정도 길이의 산책로다. 이곳에는 300여그루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 잎들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장관을 이룬다.특히 산책로 양옆으로 늘어선 은행나무들로 마치 황금터널을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저수지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데칼코마니처럼 그대로 비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서다. <비밀>, <동백꽃 필 무렵>, <더킹: 영원의 군주> 등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활용되기도 했다.문광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9~11월 단풍기간 동안 4만9000여명이 양곡은행나무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이 은행나무길을 지역 명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