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팔로워 ‘불혹 학부모’는 이제 흔한 일…‘아이 있는 집’도 급격한 감소세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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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40대 영유아 부모’의 비중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결혼과 출산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두 지역 모두 마흔 전후에야 학부모가 된다는 통계치가 나왔다.동북지방통계청은 25일 아동가구통계등록부 등을 활용해 대구·경북 아동 인구 및 가구 현황과 부모의 일자리, 육아휴직 등 양육 환경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를 보면, 2022년 대구지역 전체 아동(0~17세) 가구의 부모 연령(부 43.8세·모 41.4세)은 7년 전인 2015년보다 각각 1.4세(부)와 1.5세(모) 늘었다. 특히 영유아(0~6세) 부모 중 40세 이상은 같은 시기 각각 13.0%포인트, 12.8%포인트 증가했다.0세 아동의 부모 연령은 부 35.8세, 모 33.3세였다.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아동의 부모 연령은 부 41.7세, 모 39.3세로 집계됐다.경북도 상황은 비슷했다. 경북의 2022년 전체 아동가구 부모 연령(부 43.6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