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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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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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국방수장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북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이후 강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협력이 역내 불안정을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양 장관은 러·북 군사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위반임을 분명히 했다”며 “러·북 군사협력이 군사물자 이동을 넘어 파병까지 이어진 점을 가장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오스틴 장관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약 1만명의 병력을 러시아 동부에 파병했으며 이들 중 일부가 교전 지역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싸우면 공동 교전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공천개입 정황이 담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내용을 두고 대통령실이 이 의원을 언급하며 해명하자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 의원은 자신이 공천의 최고결정권자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도 “저는 100% (윤 대통령에게 공천 결과를) 가져간 적이 없다”고 했다.이 의원은 이날 대통령실의 입장문이 발표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보고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 그건 바로 니들이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천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준석 당시 당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에서의 전략공천 결정은 문제가 없다고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