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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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 1인당 월 실질임금이 337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333만3000원)보다 4만6000원(1.4%) 늘었다고 31일 밝혔다.실질임금은 명목임금(실제로 받는 금액)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값으로, 물가상승을 반영한 임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달 명목임금은 387만원으로 전년 동월(374만2000원)보다 12만8000원(3.4%) 늘었다.실질임금은 연간 기준으로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줄었다.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1.1% 줄었다가 2월 8.2% 증가했다. 3월에 0.2% 감소한 뒤로는 4월 1.4%, 5월 0.5%, 6월 0.9%, 7월 4.8% 증가했다.8월 노동시간은 월 평균 155.7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시간(3.4%) 줄었다. 상용직은 163.6시간으로 5.6시간(3.3%), 임시·일용직은 87.4시간으로 3.4시간(...
일본 총선인 중의원(하원) 선거가 여당의 과반 수성 실패와 야당의 약진으로 마무리되면서 전현직 총리인 여야 당대표가 내달 총리 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모두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상황이라, 제2·제3야당인 일본유신회·국민민주당이 예상 밖 ‘킹메이커’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와 여당이 다음 달 11일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를 소집할 방침을 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 후 1개월 이내에 소집되는 국회로, 총리 지명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새로이 하게 된다.특별국회에서 총리를 노리는 후보로는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거론된다. 노다 대표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입헌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정권 시절 마지막 총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두 사람 대결은 전현직 총리 대결로도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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