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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3
  • 조회25회
  •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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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어렵게 강원도지사 공천을 받은 김진태 강원지사를 두고 “김진태 (지사가) 나보고 ‘주무시면 안 돼요’ 막 이래가 막 사모님 그래가 밤 12시 반에 내가 해결했잖아”라고 말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김 지사 공천에 자신이 김건희 여사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경향신문이 입수한 2022년 4월18일 오후 9시57분 명씨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씨가 통화한 녹취를 보면 명씨는 “아이고, 김진태는 그거 내가 살린 거야”라며 “어제 김진태(한테) ○○○씨 아는 분이 갔는데 내 얘기하니까 ‘그분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벌떡 일어나 손잡고 막 흔들더래요”라고 말했다. 명씨는 그러면서 “참 내, 아니 어제 잠도 못 잤다”며 “김진태 (지사가) 나보고 ‘주무시면 안 돼요. 주무시면 안 돼요’ 막 이래가, 막 사모님 그래가 밤 12시 반에 내가 해결했잖아”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출신인 친윤석열(친윤)계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을 두고 “대통령께서 박절하지 못하신 분”이라며 “좋은 의미로 말씀하신 사적인 얘기”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대통령께서 박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같은 경우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 온갖 사람들이 ‘내가 선거 다 했으니 잘해야 된다’라면서 확인전화를 받았다”며 “그래서 (명씨가) 질문을 그렇게 했을 것 아니냐. 그렇게 막 다그치고 하니까 그냥 좋은 의미로 말씀하신 사적인 얘기”라고 말했다.그는 전날 녹음파일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공당의 원내대표께서 일종의 앞뒤 다 자른 녹음파일을, 짜깁기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며 “당사자의 허락도 없이 공개해버렸다. 일종의 정말 나쁜 수법이고, 파렴치한 범죄수법일 수도 있다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그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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