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흥신소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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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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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2·3 비상계엄’ 이후 닷새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개인들은 대거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1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4.22(2.3%) 오른 2414.80에 상승 거래 중이다. 전날 2400선이 무너졌으나 낙폭을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다.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27.55(4.39%) 오른 654.56에 상승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넘게 하락했으나 다시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문제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의 매도세가 거세다는 점이다. 코스피에서 이 시각 현재 개인들은 2202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에서도 1941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는 뜻이다. 개인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지난 6일과 9일 이틀간 2조원 가량을 팔아치웠다.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위기에 경도된 대중의 공포가 주식시장의 하...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대해 침묵하던 중국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중국인 간첩을 언급하자 “놀랍고 불만스럽다”며 반발했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관련 상황을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측의 발언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내정에 대해 논평하지 않지만, 한국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인과 연관시키고 소위 중국 간첩을 과장하며 정상적인 경제무역협력을 비방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마오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해외에 있는 중국 공민에게 현지 법률을 준수할 것을 요구해왔으며, 한국 측이 언급한 관련 개별사건이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는 것을 주목한다” 며 “다시 한번 한국 측이 중국 공민 관련한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사건처리 상황을 제때 중국에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