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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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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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기간이 5년 이하인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100만쌍을 밑돌았다. 저출생 기조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비중은 절반에 육박했다.통계청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매년 11월1일 기준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 중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신혼부부가 조사 대상이다.지난해 신혼부부는 97만4000쌍으로 1년 전(103만2000쌍)보다 5.6%로 줄었다. 신혼부부가 100만쌍을 밑돈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신혼부부 수는 매년 5만~8만명씩 줄어들고 있다. 신혼부부 중 초혼부부의 비중은 78.9%, 재혼부부는 20.7%였다.다만 혼인 1년차 신혼부부는 19만1175쌍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1년차 신혼부부가 증가한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결혼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