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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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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12일 내란 혐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는 등 국회는 윤 대통령 탄핵으로 향하고 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이날 오후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탄핵안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내란 우두머리로서의 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음을 사유로 한 것”이라며 “탄핵안은 내일(13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며, 14일 오후 5시 표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차 탄핵안은 탄핵소추 사유와 관련해 “헌법이 부여한 계엄선포권을 남용하여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정부, 군대와 경찰을 동원, 무장폭동하는 내란죄(우두머리)를 저지름으로써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버리고,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중대한 위헌, 위법 행위를 했다”고 명시했다. 탄핵 사유에 있어선 1차 탄핵안과 유사한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국의 12·3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을 두고 “어떤 정권에서든 한일 관계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한일관계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제1야당 입헌민주당 시게토쿠 가즈히코 의원이 한국 정세와 한미일 협력 영향에 관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시바 총리는 “윤석열 정권이 어떻게 될지 예단을 갖고 말하지 않겠지만, 어떤 정권이어도 흔들리지 않는 한일(관계)을 확립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시바 총리는 “우리는 이 이웃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단순히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차근차근 역사와 문화 등을 잘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이시바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여러 차례 한일 관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5일 중의원에서는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 개선이 한국의 국익이라는 신념을 갖고 추진해 왔으며 그런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