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무법인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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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기다렸던 시즌 5호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자신의 발에서 나온 두 번의 결정적인 득점 실패가 빌미가 돼 팀이 역전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토트넘은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2-0으로 앞서다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추가시간 자신의 시즌 5호 골(리그 4호)을 터트리고도 팀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하면서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전반에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아주 엉성하게 실점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디테일이 부족해 패한 것 같다”며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한 발 더 뛰며 득점해야만 한다. 내가 팀을 실망시킨 것 같다. 팀에 미안하다”고 아쉬워했다.손흥민은 2-4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제임스 메디슨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은 국민의 뜻과 헌법 절차를 따르는 길밖에 없다”며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 권력 이양 방안을 논의한 데 대해 비판했다. 그는 “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세계가 공인하는 합헌적인 대통령 권한대행을 바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필요할 때 정상외교를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어 “합헌적인 대통령 권한대행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보위기의 시기에 정상적인 군 통수권 행사도 불가능하다”며 “국회의원들은 각자 헌법기관으로서 특히 이점을 깊이 생각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