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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내구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Methyl sulfonylmethane) 건강기능식품 가격이 최대 7.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2일 시중에 유통되는 MSM 건강기능식품 13종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MSM은 육류와 생선 등에 함유된 유기황화합물로 하루 섭취량 기준은 1500∼2000㎎이다.소비자원에 따르면 MSM 건강기능식품 13종의 MSM 함량은 1540∼2172㎎으로 모두 일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했다. 정제형 10종의 MSM 함유량은 1543∼2172㎎이었고, 액상형 3종은 1540∼2000㎎으로 제형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하지만 가격 차는 컸다. 하루분 가격을 비교할 경우 정제형은 150∼1167원으로 최대 7.8배, 액상형은 1333∼2767원으로 2.1배 각각 차이가 났다.정제형은 ‘관절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