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불법촬영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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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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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동훈·한덕수 체제가 한국 헌법에 부합한 조치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고 한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측 대화 상대가 ‘대통령 윤석열’이라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관여 계획은 언급할 게 없다”고 했다. ‘한동훈·한덕수 체제’를 외교 상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당분간 한국과 외교적 소통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국 외교가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부터도 외면받으며 공백 상태에 빠진 것이다.내란 혐의로 자격을 잃은 대통령과 법적 권한이 없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의 권력 야합은 국제적 기준에서도 용납될 리가 없다. 범죄자를 대통령직에 앉혀둔 채 국가를 안정시키겠다는 수습책은 터무니없다. 지금 상황이 계엄에 이은 ‘2차 헌정 중단’ 사태라 해도 과하지 않다. 미국은 4일 새벽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하자 “준수돼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계엄과 탄핵 무...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들이 의결권 행사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스튜어드십 코드를 채택하지 않은 AK파트너스,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의결권·반대의견 행사율이 낮다고 지적했다.금감원은 2분기 공모펀드의 국내 의결권 공시 대상 법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결권 행사율은 92.5%, 반대의견 행사율은 5.7%였다고 10일 밝혔다. 총 17개 공모운용사가 공시한 62개 법인과 251개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내역을 점검한 결과다.금감원은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율과 반대의견 행사율이 주요 연금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의결권 행사율은 각각 99.8%, 93.9%로 나타났고 반대의견 행사율은 21.8%, 11.4%였다. 자산운용사들의 반대의견 행사율은 지난해 2분기 0.7%에서 올해 1분기 5%까지 올랐고, 2분기에도 추가 상승했지만 주요 연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낮다.금감원은 지난 8월 주주 권익이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