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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 처음 선포된 비상계엄의 충격에 이어 대통령탄핵소추안부결까지 이어지는 혼란한 정국에 트라우마까지 토로하고 있다.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내란성 위염’이라는 신조어가 다수 게재됐다.

말 그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 즉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스트레스성.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2차 표결을 앞두고 울진에서도 윤석열 탄핵 촉구와 국민의힘 규탄 촛불집회가 열렸다.

지역 군민으로 구성된 '윤석열 탄핵 울진군민행동'은 11일 오후 울진군청 버스정류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박형수.

윤 대통령은 곧바로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민담화를 녹화하고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14일 오후 5시 윤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군 통수권을 비롯한 국정 운영에서 즉각 퇴진 의사가 없는 것을 확인한 이상 즉각적인 국무 정지가 필요하다"며 "더 이상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방식은 단 하나뿐이다.

다음 (탄핵소추안) 표결 때 우리 당 의원들이 회의장에 출석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두번재탄핵소추안표결과 관련해 “다음 표결때 우리당 의원들이 회의장에 출석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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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통령은 군통수권을 비롯해 국정운영에서 즉각 배제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조기퇴진 의사 확인되지 않아.

한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퇴진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국민 약속을 어긴것"이라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 무산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는 14일 국회의 두 번째탄핵소추안표결이 예고된 가운데 탄핵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오 시장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오 시장은 "결자해지해야 할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고, 당은 사분오열"이라며 "대외신인도는 추락했고, 국민 경제는 어려워졌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 본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하면서 토요일로(14일) 예정된 탄핵 표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은 5명으로 늘어났는데요.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