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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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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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자녀를 동반한 해외 가족여행으로 위장해 필로폰 등 마약류를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필리핀에서 마약류를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A씨(33)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가 밀수한 마약을 유통한 B씨(45), 판매·운반책 C씨(21)·D씨(29)를 지난달 같은 혐의로 붙잡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사서 투약한 강남의 유흥업소 종업원 E씨(23)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총책의 지시를 받아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유통·운반하는 등 역할을 맡아 전국에 판매했다.특히 A씨는 아내·자녀들과 가족여행을 가장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다음 현지에서 마약류가 담긴 배낭을 전달받아 국내로 들여오는 방식으로 밀수했다. B씨 등은 이를 1g 단위로 잘게 나눠 포장한 뒤 운반책 C씨에게 넘겼다. C씨는 주택가의 소화전, 콘센트, 상수도관, 배전반, 가스보일러 등...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시험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은 화성-19형을 가리켜 “최종 완결판 ICBM”, “제1의 핵심 주력 수단”이라고 했다. 화성-19형 개발은 한·미의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취지로 주장했다.북한은 지난 10월31일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같은 소식이 실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에서 시험발사를 직접 지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전날 오전 7시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전략적 억제력 현대성과 신뢰성 과시”통신은 화성-19형이 최대 정점고도 7687.5km까지 상승해 1001.2km를 날아갔다고 밝혔다. 정상 각도가 아닌 고각으로 발사한 것이다. 또 5156초(85.9분) 동안 비행해 동해 공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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