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구매 [멸종열전]호주에 발 디딘 인간…그 후 초식 유대류가 사라져갔다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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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구매 몸집 큰 디프로토돈·지고마투루스날지 못하는 300㎏ 새 게니오르니스한때 호주 평원 누볐던 유대류 45종4만년 전부터 서서히 멸종하기 시작인류가 호주에 도착한 시기와 맞물려일부선 기후변화 탓으로 분석하지만포유류 인간 등장이 생태 변화 유발오스트레일리아의 동물을 열거해보자. 먼저 배에 있는 주머니에서 새끼를 키우는 유대류가 떠오른다. 두 발로 뛰어다니는 캥거루, 나무 위에서 졸고 있는 코알라, 정육각형 똥을 누는 웜뱃, 항상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쿼카. 알을 낳는 포유류인 단공류,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두 왠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유류다. 예전에도 그랬을까? 마지막 빙하기인 4만년 전 풍경을 상상해보자.유칼립투스 향과 축축한 흙냄새가 흐르는 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숲의 고요는 여명과 함께 사라졌다. 누군가가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땅이 흔들리고 울창한 덤불이 바스락거렸다. 코뿔소만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