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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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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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투표용지 만들어주세요.”헌법 제24조는 선거 참정권에 관한 조항이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 온전한 참정권 행사는 그림의 떡이다. 지난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이 대표적이다. 당시 51.7㎝에 달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장애인들에게는 투표 진입장벽이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를 비롯한 5곳의 발달장애인 단체 소속 회원들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그림 투표용지를 통한 발달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투표지에 후보자를 인식할 그림 정보가 없어 투표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지체장애인에겐 탁자 높이를 조절해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나 돋보기를 제공하듯이 발달장애인에게도 그림 투표용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2022년 1월 국가를 상대로 ‘그림 투표용지를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차별구제 청구 소송...
핼러윈 기간 세계 곳곳에서 유령 분장을 한 인파가 몰린 틈을 타 각종 테러가 일어났다. 멕시코와 미국에서는 총격이 일어나 각각 3명, 2명이 사망했다.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전날 밤 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무장 괴한이 연례 종교 행사 도중 총격을 가해 3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한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여성 두 명과 소년 한 명으로, 토착 종교인 ‘산타 무에르테’(거룩한 죽음)의 사제였던 여성 사망자 한 명은 해골 모양의 제단 앞에서 총탄을 맞고 즉사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나머지 희생자 두 명도 이번 축제를 준비해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수사 당국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각각 타고 도주한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산타 무에르테는 폭행, 총기 폭력, 살인 등으로부터 보호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이 의지하는 종교다. 이 종교는 해골의 모습을 한 성녀를 숭배하며, 멕시코 ‘망자의날’인 매년 11월1일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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