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비상 계엄 사태 발생 나흘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지만,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며 투표 종료선언을 미룬 채 본회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마친 뒤 단체로 퇴장했다.

이후 회의장에 남은 야당 의원들과 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둔해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 대통령의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커지자 “정의가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안, 부결! 정의가 승리했다”면서.

운암산 진아리채

안 의원을 향해 “안철수 화이팅”, 김 의원을 향해서는 “김 의원 고마워요”라는 말이 나왔다.

김상욱 의원이 돌아왔을 때에는 박수가 나왔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의탄핵소추안표결에 불참하기 위해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표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본회의장을 떠난 뒤 다시 돌아와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투표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이 더 나왔다.

7일 오후 김건희 여사 특검법 투표를 마친 뒤 현장을 떠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다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윤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에 참여한 후 “국민 뜻에 따라 제가 약속드린 대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며 투표 종료선언을 미루고 본회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마친 뒤 단체로 퇴장했다.

회의장에 남은 야당 의원들과 안 의원이 먼저.

7일 오후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부결이 확실시된다.

이날 야권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지만, 안철수 의원 등 3명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하는 대신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탄핵소추안제안 설명을 통해 "탄핵은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책임 있게 수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을 일일이 호명하며 가결표를 호소했다.

다음은탄핵소추안제안 설명 전문이다.

지금 안철수 의원께서 자리에.

국민의힘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모두 부결시키기로 한 가운데 김 여사의 특검법이 부결된 후 여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차례대로 나갔다.

그런 가운데 여당 의원 중 안철수 김예지 의원이 남아 투표를 했고 잠시 후 김상욱 의원이 돌아와 한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