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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늘리기 효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축제가 대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대전 중구는 11∼13일 침산동 뿌리공원 일대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열리는 전국 유일 축체로, 차별화된 정체성과 콘텐츠를 인정받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에 선정됐다. 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은 국내 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이다.효문화뿌리축제의 대표 행사는 전국에서 각 성씨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다. 축제 둘째 날 진행되는 문중 퍼레이드에는 모두 105개 문중이 참가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들도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문중 퍼레이드에 함께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보싸움 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 지역에서 전승돼 온 다양한 민속놀이가 축제 기간 펼쳐지며, 효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마련된다.같은 기간 대전 도심인 서구 둔산동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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