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뉴진스에 필수 존재” VS “지금도 권한 있다”···민희진-하이브 2차 공방전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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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어도어가 나를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하게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양측이 또 한 번 법적 공방을 벌였다. 민 전 대표 측은 “아이돌그룹 뉴진스와 어도어를 위해 대표직 복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하이브 측은 “지금도 뉴진스에 대한 권한을 가질 수 있다”고 맞붙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는 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다.민 전 대표가 이번 가처분을 낸 목적은 자신의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되찾기 위해서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 8월27일 이사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에 의해 어도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서 임기가 보장돼야 하는데, 하이브가 일방적으로 이를 해지했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민 전 대표 측은 현 상태에서 뉴진스와 어도어가 받는 악영향을 고려하면 민 전 대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