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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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육아카페)’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마포 맘카페’는 온라인에서 운영되는 육아카페인 일명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마포구는 설명했다.대흥동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위치하며 총 40.52㎡(약 12평) 규모로 조성됐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이 설치됐다.20~50대 양육모가 이용 대상이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노래방 부스는 유료이다. 이용 신청은 누리집(https://mapogowith.or.kr 또는 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맘카페’는 양육모...
지난 20년간 국내 전력 수요가 100% 급증했음에도 송전망 건설 속도는 2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0일 ‘산업계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 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송전망의 적기 확충을 위한 국가적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전력 수요는 2003년 47GW(기가와트)에서 지난해 94GW로 100% 증가했다. 발전 설비 용량은 같은 기간 56GW에서 143GW로 154% 늘었다.반면 송전 설비는 같은 기간 2만8260c-㎞(서킷 킬로미터·송전선로 길이의 단위)에서 3만5596c-㎞로 26% 증가하는 데 그쳤다.SGI는 “최근 송전망 건설 사업이 평균 5∼6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며 “잇따른 사업 지연으로 전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