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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이완규 법제처장이 12·4 계엄 사태가 해제된 날 밤,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 민정수석 등을 안전가옥에서 만난 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휴대전화를 바꿨느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바꿨다”고 답했다. 이 처장은 “증거를 인멸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증거인멸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이러한 질의 내용은 이 처장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계엄해제 당일인 지난 4일 밤 회동한 사실을 확인한 뒤 나왔다. 이들 4명은 대통령과 가깝고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계엄 해제 직후 회동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이 처장은 그날 회동에 대해 “그날 만나서 저도 그냥,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했다”며 “저녁 연락이 왔길래 갔고, 가니까 아는 게 없이 한숨만 쉬다 왔다”고 말했다. 그는 왜 휴대전화를 교체했느냐는 계속된 추궁에...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10월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변신한 정관장의 반야 부키리치(25·등록명 부키리치)를 보고 “배구 천재가 나타났다”고 극찬했다. 지난 시즌까지 공격 비중이 큰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던 부키리치는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의 공존을 위해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리시브와 수비 부담이 적지 않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옮겼다. 강 감독은 단기간에 리시브 등 수비력을 향상시킨 부키리치를 보며 진심으로 감탄했다.아웃사이드 히터 1년 차 부키리치는 V리그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8일 현재 득점 3위(343점), 공격 성공률 4위(42.08%), 서브 4위(세트당 0.383개), 리시브 효율 7위(34.31%)를 기록하고 있다. 리시브 부문에서 부키리치보다 순위가 높은 아웃사이드 히터는 김연경(흥국생명)과 위파위 시통(현대건설)뿐이다. 상대의 목적타 서브를 견뎌내며 득점력도 유지 중인 부키리치는...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정윤재■한국토지신탁 ◇선임 △사장 김성진 ◇부사장 승진 △도시·지원부문장 정명량 ◇전무 승진 △전략사업본부장 심창우 △리츠사업본부장 김치완 △도시재생2본부장 배효진 ◇본부장(실장) 승진 △기획실장 공현기 △도시재생3본부장 정경찬 △신탁지원본부장 이성훈■하이트진로 ◇전무 승진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 승진 △영업부문 이정훈 △생산부문 백명규 ◇상무보 승진 △영업부문 정용기 백정훈■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 △전무 진성식 정지환 <한컴위드> △부사장 송상엽 △상무 천병갑 <한컴라이프케어> △상무 김상묵 인치연 정관영■다우키움그룹 <키움증권> ◇승진 △상무 김경주 △이사 신수근 박재우 장미루 이영록 송정덕 한수연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박세중 △이사 정치훈 <키움캐피탈> △상무 김우석 △이사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