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리트윗 늘리기 바람의 딸은 ‘구름’···‘갈비사자’ 가족, 이제 부녀상봉만 남아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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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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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리트윗 늘리기 지난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갈비사자’ 바람이의 딸에게 ‘구름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다.충북 청주시는 지난 8월20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암사자의 이름을 ‘구름이’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구름이는 지난해 7월 부경동물원에서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진 바람이의 딸이다. 2017년 바람이와 부경동물원의 한 암사자 사이에서 태어났다.아빠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지자 구름이는 아빠가 지내던 실내 사육장에 갇혀 지냈다. 이후 구름이는 지난해 11월 부경동물원이 폐업하자 임시수용을 위해 지난 5월 강원도 강릉의 쌍둥이동물원으로 옮겨졌다.청주시는 구름이를 바람이와 함께 수용하기 위해 부경동물원 대표를 설득했고, 지난 8월 청주로 구름이를 데려왔다. 이송 이후 청주동물원은 구름이를 ‘딸’을 뜻하는 영어 단어 ‘Daughter’의 앞글자를 따 D로 불러왔다.청주시는 지난달 12~31일 유튜브 댓글 공모와 현장투표, 마지막으로 4~11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름을 정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