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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ѱ�������Ű���Ͽ����ϴ�. 현대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 누적 총액은 4290억원에 이른다.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돼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시립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에서 각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대구근대역사관은 24일부터 사흘간 매일 어린이를 동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31일까지 부부·연인·남매 단위 등 관람객에게 사랑을 담은 사탕을 증정하는 ‘연말 데이트는 박물관에서’ 이벤트를 연다.대구향토역사관 1층 제1전시실에서는 24~25일 ‘트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된다. 미니 크리스마스 방울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일정 수량의 체험 키트를 방문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방짜유기박물관은 24일부터 사흘간 크리스마스 입체 액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벤트 기간 중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 선착순 50팀에게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각 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를 비롯한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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