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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토크] 인도 파니파트심라구지란마을의 하천 인근에 사는 크리산 랄 샤르마(75).

그는 파니파트 헌 옷 표백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가 마을로 흘러들어 혈액암에 걸렸다.

한국의 헌 옷도 파니파트로 수출돼 표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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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조윤상 피디 헌 옷 수거함에 옷을.

심라구지란마을의 하천 인근에 사는 크리샨 랄 샤르마.

그는 헌 옷 표백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가 마을로 흘러들어 혈액암에 걸렸다.

조윤상 피디 ‘기부든 헐값이든, 저소득층이 많은 나라에서는 헌 옷을 잘 입겠지’라는 생각은 선진국 사람들의 착각이다.

개발도상국의 ‘옷 쓰레기 산’ 문제를 두고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소각하는 게 친환경적”이라고 지적했다.

인도 파니파트의심라구지란마을 인근 하천 모습.

인근 헌 옷 재활용 산업 단지에서 옷을 표백하고 난 폐수를 하천에 버린다.

주로 이산화탄소와 물만 생성될 것이다.

하지만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유해물질들이 함께 생성될 것이다.

” 인도 파니파트의심라구지란마을 인근 하천 모습.

인근 헌 옷 재활용 산업 단지에서 옷을 표백하고 난 폐수를 하천에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