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가 큰 주요
작성자test
- 등록일 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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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가 큰 주요 중국인 보따리상들에게 이달부터 면세품 판매를 중단.
이들이 한번에 구매하는 금액이 워낙 크다 보니 다이궁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면세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롯데면세점매출에서 다이궁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합니다.
롯데면세점은 다이궁과의 거래 중단으로 매출 절반을 잃을 수 있습니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증가세를 보이던면세점매출은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손실 누적으로 인해 존폐의 갈림길에 선롯데.
롯데면세점이 중국 보따리상(다이궁)과 거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중국 보따리상은롯데면세점매출에서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큰 손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외형 축소를 감수하고도 수익을 올리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롯데면세점에서 소비자들이 화장품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제공롯데면세점의 '쇄신' 시계가 빨라졌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롯데면세점에 새 수장으로 온 김동하(53·사진) 신임 대표는 연초부터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직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다이궁이 가져가던 높은 송객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다이궁이 국내면세점의 수익성을 악화.
6일 서울 시내의 한면세점(중구롯데면세점본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
매출 50%에 달하는 따이궁 거래를 포기하더라도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면세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