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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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도 더 유연하게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윤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안보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 언론 발표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은 인도적 측면에서 그간 해왔다”며 “그러나 러·북 협력을 기해 북한이 특수군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파견하면 (정부는) 단계별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또 한반도 안보에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놓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살상 무기’를 콕 집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영국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대량학살, 중대한 전...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오는 12월 3~4주차에 발사된다. 군 당국은 내년까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방위사업청은 군사정찰위성 3호기(425사업 3호 위성)을 오는 12월 3~4주차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인 발사 일자는 발사 용역계약을 맺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사와 논의하고 있다.군의 ‘425사업’은 고성능 영상레이더(SAR)가 탑재된 위성 4기와 전자광학(EO)·적외선(IR) 카메라가 탑재된 위성 1호기를 2025년까지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R(사)과 EO(이오)의 음을 따 사업의 이름을 425로 지었다.EO·IR 카메라가 탑재되 1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돼, 지난 8월 실전 업무에 돌입했다. SAR이 탑재된 2호기는 현재 궤도시험과 운용시험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2월에 실전 업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12월 발사하는 3호기와 내년에 발사하는 4·5호기에는 SAR이 탑재된다. SAR은 기상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