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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친한동훈(친한)계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전날 면담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의전 상으로도 한 대표를 홀대했다는 것이다.김종혁 최고위원은 22일 SBS 라디오에서 “사실 저는 어제 장면에서 충격을 받았던 것은 대표가 4시 반부터 하기로 해서 도착을 했는데 대통령께서 뭐 유럽연합(EU) 사무총장과 전화를 한다고 하면서 늦게 오셨다”며 “한 25분 정도 늦게 오셨는데 대표를 그냥 밖에다 세워놨다”고 했다.김 최고위원은 “비서실장이 배석한다고 했지만 어제 사진을 보시면 용산에서는 여러분들이 나오셨다”며 “여섯 일곱 분이 우르르 거기 서 계시고, 당에서는 아무도 없이 한동훈 대표 혼자 거기 들어가 있는 것 아니냐. 그것도 모양이 너무 이상했다”고 했다.김 최고위원은 또한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면담 사진을 두고 “무슨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을 놓고 훈시하는 듯한 그런 느...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27일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 김동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곡”이라며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닿아서 또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산책’은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곡이다. ‘답장’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김동률 특유의 전통 발라드다. 5분 정도 길이의 곡에는 한편의 이야기와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냈다.김동률은 지난 17~20일 동료 가수 이적의 콘서트에 4회차 모두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도 신곡 소식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이적과 김동률은 ‘카니발’로 활동하던 시절의 히트곡 3곡을 팬들에게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