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 조회106회
- 이름행복인
본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신 갚았다는 취지로 말했다.명씨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에서 ‘명씨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3억7000만원을 쓴 대가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명씨가 김 전 의원 세비를 절반씩 받았다’는 (김 전 의원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이에 명씨는 “그 3억 얼마에 제가 강씨한테 준 돈이 한 6000만원 정도 된다”며 “8월27일날 강씨가 김 전 의원한테 내용증명을 보낸다. 그 돈 다 하면 금액이 얼마인데 세비 반 받아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분(김 전 의원)이 돈을 다 모아서 올해 1월16일날 9000만원이라는 돈을 4명한테 나눠준다. 강씨를 통해서”라고 말했다. 명씨가 강씨에게 여론조사를 진행하라고 돈을 보냈고, 김 전 의원이 이 여론조사 비용을 일부 부담했다는...